적그리스도

적그리스도

이목사 0 2,198 2020.11.06 11:02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일4:3)

 

: 적그리스도, 영어로는 'Antichrist', 그 뜻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대적자' 라는 뜻이다. 보다 더 광범위한 의미로는 에베소서 6장 12절과 같이 사탄의 권세 아래서 그를 추종하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총칭하는 것이다

 

사탄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교만의 반역을 일으켰다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자신을 추종하는 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지상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사탄은 여전히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는 그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그대로 모방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로 존재하심을 그대로 모방하여 자신도 적그리스도와 악령의 삼위일체를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적그리스도 세력이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사회의 정치, 경제, 입법, 사법, 행정, 교육, 문화, 종교, 공공기관, 이익단체 등등 각계각층의 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적그리스도라는 단어를 만든 기독교 안에서도 이들은 목사, 선교사, 전도사, 신학 교수와 같은 사역자로서 혹은 교회의 중직을 맡은 직분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이러한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절대로 그 음흉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고린도후서 11장 4절과 같이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또 양의 탈을 쓴 늑대로 가장하여 침투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도는 이러한 적그리스도 세력의 미혹에 절대 넘어가지 않도록 영적인 주의와 긴장감을 절대 늦추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성경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정치'라는 카테고리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하겠다

 

성도가 맹목적으로 무조건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또는 반대하는 것은 우상숭배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그 어떤 정당도 100%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그 정책을 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한 사탄은 모든 정당에 자신을 추종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을 심어놨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탄은 이당 저당에 심어놓은 자신의 프락치들을 통해 싸움을 붙이고 대중을 충동질하여 분탕질을 막 하다가 , 결국엔 '정반합의 원리'를 통해 (찬성과 반대의 중간으로 합의를 이루는 원리) 자신이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기 때문이다

 

그 결국은 이 세상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며 적그리스도 세력의 통치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으로 숭배를 받는 그 목적을 위해서다, 그렇다, 적그리스도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다시 그 천상의 보좌를 찬탈하는 것이다

 

이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특정 정당을 향한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우상숭배를 버리고, 그들이 주장하고 추구하는 어젠다 즉 정책의 실체를 잘 분별해야만 하는 것이다, 물론 그 분별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뿐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자 그럼 이런 기준에 입각하여 몇가지 어젠다를 살펴보자, 차별금지법, 동성애, 양성애, 수간애, 낙태허용, 마초이즘 (남성우월주위), 페미니즘 (여성우월주의), 종교통합 등등 일단 이것만 살펴봐도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바로 성경만을 유일하고 영원불변한 진리로서 완전한 무오성과 최종적인 권위를 가지는 절대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는 성도들이라면 이건 뭐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의 사악한 계략이라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이 지지하는 그 특정 정당에서 이런 일들을 추진한다고 가정해보자, 실제로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보수 진보, 여당 야당 관계없이 여기저기서 적그리스도의 어젠다를 열심히 추진하는 세력들이 있다

 

쉽게 말해 이 당이나 저 당이나 그 안에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똑같이 침투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당신은 계속해서 그런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지지 혹은 반대를 하며 살아갈 것인가?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의 그 복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의 대상은 누구인가? 특정 정당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 아니시겠는가!

 

사탄이 교묘하게 심어논 진영논리, 그 진흙탕과 같은 싸움의 수렁에서 얼른 발을 빼자, 그리고 우리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의 근거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두자, 그들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사람은 결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인간들이 바로 정치꾼들임을 잊지 말라,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 싹 닦고 대의와 명분 그리고 신뢰의 관계를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는 이들이 바로 정치꾼이라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결코 그런 분이 아니시다, 원수와 같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그 하나뿐인 아들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바로 그런 분이다, 정말 우리는 누구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해야만 하겠는가? 

 

따라서 그러한 정치세력들이 주장하는 아젠더를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밝히 분별해보자, 만약 그 어젠더가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다면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여 동참하자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다면 그러니까 적그리스도의 어젠더임이 드러난다면, 이 역시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여 적극적으로 거부하자, 반드시 기억하자, 정당이 아니라 정책이 중요하며 그 정책의 판단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정치분야뿐만 아니라 내가 속한 사회 전분야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원리를 가지고 살아가자, 물론 적그리스도 세력은 성경의 예언대로, 계속해서 이기고 또 이김으로 온 세상을 그 손아귀 아래 잡아넣겠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죄악으로 혼탁한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그 원리에 입각하여 살아온 우리 성도는,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의 기쁨뿐만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상급으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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